개인회생 150만원씩 37회중 11회납부 4회 미납으로 폐지결정 폐지가 되면 납부한 변제금은 채무에서 삭감이되는건가요 아니면 어떻게되는건가요???

질문자님께서 첫 변제금액을 내시는 시점은 2015년 9월부터 90일째 되는날이였으니 대략 3개월간 411만원의 연체이자가 늘어나있는 상태에서 150만원의 변제금액을 납부하셨으며 이 변제금액또한 바로 채권자에게 지급되는게 아니다보니 개시결정 시점부터 2~3개월정도 뒤 인가결정이후 배당이되

2015년 9월 ~ 2017년 3월까지 약 2466만원정도의 연체이자가 가산되었으며

2015년 9월 ~ 2017년 3월까지 약 1650만원정도의 변제금액을 납부하셔서

궂이 이론으로 따지자면 채권자들은 매달 지급받고있던 월 150만원의 변제금액을 "연체이자" "이자" "법적비용" "원금"순으로 받아갈수 있으니

원금 5500만원은 그대로있고 2466만원의 연체이자중 1650만원이 지급되 현재기준으로의 연체이자는 816만원이 남아

현재 채무금액은 원금 5500만원에 연체이자 816만원으로 총 6316만원의 채무원리금이 있는 상태라 보시면 됩니다.

즉 "채무에서 삭감"이 된건 맞지만 이 "삭감"은 그동안 늘어난 2466만원 연체이자에서 삭감이 된것뿐이지 "원금에서 삭감"이 된건 아니며 어짜피 이번에 개인회생을 다시 신청하신다 하더라도 소득이 동일하다면

"월 150만원씩 37개월간 채무원금 5500만원 전액상환"

하는게 동일하다보니 "삭감"된건 맞지만 "원금전액상환"해야하는 질문자님의 변제계획안상 이득되는건 전혀 없어 그동안 납부한 변제금액과 수임료, 지금까지의 시간과 노력만 날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채권자들중 간혹 변제금액중 일부나 전부를 원금으로 계산하는 채권자들도 있어 대부분의 채권자들은 원금이 안줄어들었을테지만 일부 원금이 줄어든 채권자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그 금액이 몇백만원정도 수준이 되기는 힘들다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