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채무가 총 1억 3천 정도 됩니다.
가진 재산은 없고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난 달 26일 납부예정이었던 현대저축은행부터 줄줄이 연체를 시작했습니다.
1금융 2곳
2금융 저축은행 4곳
대부업 1곳
카드 3장 입니다.
월급이 올해부터 세금 빼고 315만원 정도 들어 옵니다.
아버지 어머니 구분도 60이 넘으셨으나 아버지는 소득활동을 하고 계시고 재산도 있어 부양가족으로 아버지도 어머니도 등재가 안된다 하더군요.

제앞으로 된 재산이 없기에 회생을 하려 했으나
1인 최저 약 100만원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회생하더라도 60개월 215만원 이면 원금탕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개인워크아웃으로 이자 탕감받고 8년으로
원금 상환한다면 오히려 회생보다 마을 것 같다는데 제 생각 입니다.

1. 지금 약 한달 연체를 했는데 독하게 맘먹고 2당 추심을 견디려고 합니다. 통장 압류가 들어 놀 수 있다고 하던데 아무 상관없는 은행에서 새로 만들어 통장으로 사용하면 압류에서 조금 안전한가요?
국민 우리 두 은행의 카드와 대출이 있어서 전혀 관련없는 기업은행이나 신한은행으로 바꿀려구요.

2. 개인워크아웃을 하면 납입 기간은 최정8년 이라고 하던데 납입기간은 제가 선택할 수 있나요?

3. 대출이 갑자기 늘어난 이유가 작년 5월에 통 대환사기로 수수료와 대출금액이 한꺼번에 늘었어요. 워크아웃 신청시 동시 대출이라고 채권을 가진
금융사가 동의하지 않을 수 있나요?
원금 탕감없이 이자와 기간 연장만으로 채무금액을 상환하려고 하는데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의견나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