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자님
같이 일하는 회사형이 주채무자가 되시겠고 질문자님께서는 보증인이실 텐데
현재 질문자님의 사정으로는 2달뒤에 연대보증에서 자동으로 해지되는건 기대 안하심이 좋습니다. 일부 대부업체나 금융권에서는 잠깐 이름만 올리면된다, 몇달뒤면 자동으로 연대보증에서 빠지게 되니 염려말아라 등등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주채무자의 신용도가 나쁜경우 이런 방법으로 보증인, 즉 돈주머니 하나를 더 확보해놓습니다. 주채무자께서 회사도 안나오고 전화 꺼놓고 연락이 두절되셨다는건 이미 상환하실 의지가 없으시다는거겠고 보증서신 금융사에서 본인께 전화가 온다는건 연체되신기간이 어느정도 되셨다는 얘기가 되십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본인께서 이걸 다 해결하셔야 합니다. 그 금액이 크던 적던 보증인으로 이름을 올리실때는 주채무자가 갚지 않을시에 보증인이 상환하겠다는 뜻으로 하는거다보니 현재로써는 방법이 없으십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신고를 하셔봤자 적법하게 이루어진 대출금액이시다 보니 연락안되는 사람을 잡아올 일도 없고 그분께서 처벌받으실 확률또한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정말 억울하시겠지만 채무라도 커서 본인께서 개인회생을 통해 분할상환을 하시고 나중에 주채무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신다면 그거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신청하셔도 되실텐데 기재해주신 내용상 보증채무도 그리 크지 않을것 같아 회생또한 신청을 못해 채권자들에게 추심을 당하며 달라는 원금 이자를 다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네임카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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