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문의드렸던 남편 개인회생 완납 면책받은 채무의 연대보증인이자 아내입니다
도움덕에 저는 지급명령서 에 대해 이의신청을한후 담당자께 연락을 오늘 드렸습니다
결론은 시일이지나서 그때 채권자회사에서 제시한 80만원은 안된다고 그러시곤
110만원 제시하시더니 제가 조정 좀 해달라는 서로간
긴 통화끝에
100만원으로.. 원금 190만원과 이자 900여만원 토탈 1100만원을 100만원 으로 해주기로 한다네요

여기서 질문을 드리고싶은게 있어서 문의드려요
금액 최종 결정후 저는 완납증명서를 요구했고
거기선 1100만원을 어쨌든 100만원으로 회사 상부에 승인을 받아야 하기에
내일 오전에초본을 한통 떼서 팩스로 넣어달라는데 전화통화 당시엔 경황이 없어서 네 라고 대답을 했는데
초본을 뗄때
동사무소 담당자보고 최근 3년간 주소지 나오는걸 떼달라고 말하라는데
돈만 입금하면 되지 굳이 왜 초본이 필요한지요?
것도 3년 최근 주소지...
담당자이름과 전화번호 는
콜센터 통해서 남편이 본인 채무 담당자를 물어본거라 일치는 했었어요
제게 전화온 번호가 콜센터에서도 똑같은걸 가르쳐줬어요
다만 제가 걱정되는건 혹시 100만원 받고 완납증명서를 어떤식으로 받아야 효력이 있는지요
왜냐면
네이버 지식인 마니 읽어보니
보증채무자에게
얼마 입금하면 완납으로 처리해준다 해서 시키는데로 했더니
한참 몇년뒤 남은 금액을 또 독촉한다 하더라구요 ㅜㅜ
또
채권 추심하시는 우리카드사는 서울이고
전 부산이라서 저는 연대보증을 선 기억이 없어서 제가 사인한거라든지 제 신분증 또는 도장찍고 보증선 그 무엇이라도 있다면 사진으로라도 찍어보내달라했어요
제가 서울을 갈순없으니 그렇게라도 해달라니깐
회사 내부 전산을 유출하는건 곤란하다 하시네요
제가 서울직접가면 얼마든지 확인시켜줄순 있다하시구요
또 제가 이걸 제가 지금 안갚으면 전 신용불량인가요?
그랬더니 지금 아마 신용이 안좋을꺼다 하십니다
사실 전 오늘 제등급 확인하니 2등급 이더라구요
그냥 등급 얘긴 언급 안드렸어요
괜히 100만원 얘기 취소하실까봐....
제가 연대보증섰다는 거기주장만으로 부인하다가 법원에 지급명령서 보내고 이의신청 ..또 민사로 넘어가는 그자체가 너무 싫고 또 자꾸 추심 받을거도 싫어서
100만원 제안으로 싹 갚고 홀가분히 살고싶은 마음에 알겠다 하긴 했는데


먼가 제 연대보증서류여부나


완납증명서를 어떤식으로 받아야 안심할수있는지


초본을 요구대로 서류도 안본상태에서 말만으로
보내야하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초본을 혹시 제 서류의 미비를 즉 회사의 착오나 미비점을 커버하거나 보완코자 한다면
저 어떡해야할지요...
서울을 가서 눈으로 확인후 돈을 입금할까요?
가상계좌던데..
서울 안와두 완납증명서 확실히 해주신다고 책임지고 약속드린다하는데
믿어도 될까요?

그리고
카드사가 물론 구멍가게는 당연히 아니지만
저의 입장에선
당신이 연대보증 안섰다 해도 여기 기록있다
이거 하나에제가 서류도 확인 못하고
법원 지급 명령서에 민사로 가면 제가 100만원이상 내야될까봐
거기서 요구하는데로 네 네 하긴 했는데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거듭 조언 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변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