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보니 이제와서는 기존 2500만원 채무금액의 월 상환금액을 이어서하는개념이 아닌, 빌린채무원금 2500만원 전부와, 그동안 연체되 늘어난 연체이자까지도 추가상환을 해야하다보니 160만원의 소득으로는 연체이자조차도 감당못할정도로 채무가 커지게 됐을겁니다.

채무자가 연체라는 단한번의 실수로 인해 계속 신용불량자로 지내는동안 본인이야 추심에 시달리며 돈을 안갚고 있겠지만 채무자인 질문자님을 믿고 돈을빌려준 채권자는 당연히 받아야할 돈을 못받고 몇년간 독촉만 해야하는 상황이 지속되는데다 이상황이 지속되봤자

"채무자는 연체한번으로 평생 신용불량자로 살며 추심과 압류 시달리고"

"채권자는 빌려준돈 못받고 시간낭비만 해가며 손실"을 볼수밖에 없어

"애초에 이 채무자가 갚을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를 조사해 해당금액으로 나눠내게해

"채무자는 1년간 못갚았던 2500만원의 채무를 이제 다시 갚게되고"

"채권자는 1년간 못받았던 2500만원일부나 전부를 몇년간 나눠 상환"받게해 어느정도 채권자와 채무자의 이해관계를 절충해 채무금액을 조정해주는제도가 개인회생제도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납부하게될 "변제금액"은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소득"으로 결정되며 질문자님께서 보장받을 생활비는 혼자벌어 혼자먹고사는 1인가족최저생계비인 97만원을 보장받게됩니다.

예를들어 질문자님의 소득이

130만원인경우 97만원을 제외한 33만원씩 60개월간 1980만원 상환

140만원인경우 97만원을 제외한 43만원씩 58개월간 2500만원 상환

150만원인경우 97만원을 제외한 53만원씩 47개월간 2500만원 상환

160만원인경우 97만원을 제외한 63만원씩 39개월간 2500만원 상환

을 하게되며

채무가 워낙 적은편이다보니 원금은 거의 다 갚을거라 보시면 되는 수준입니다. 보시니까 아시겠지만 질문자님께서 채권자돈을 갚는것 같으신지요? 아니면 떼먹는거 같으신지요? 당연히 본인이 빌린돈을 돈을벌어 갚는것으로 보여지실겁니다. 다만 이런내용을 아무런 제도의 도움없이 채권자를 찾아가 조정해준다고 조정해줄리도 없고, 다수의 채권자들 모두에게 동의를 받는것또한 불가능에 가까울테니

채무자가 할 일을 법원이 강제로 조정을 하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개인회생신청을 하게되는경우 지금 질문자님께서 걱정하시는 채권자들의 추심과 압류를 보호받게되며 이 "금지명령"이후에는 더이상 채권자들이 집으로 찾아오거나 직장으로 찾아오거나, 급여나 통장이 압류될일들을 걱정안하시고 편하게

다시 일상생활 정상적으로 하시고, 직장생활 꾸준히 하시며 신용불량자에서 해제되고 채무상환을 안정적으로 하실수 있게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