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듭니다 . 꼭 어떡해 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21살 나이였습니다. 언니의 나이는 23살이였고 저희 둘다 따로 사업을 하는 도중에 있었던 내용입니다.

2년전, 언니가 제에게 "대출의 보증을 서주면 자신이 이자&원금을 자동이체로 해주겠다"라고 말을해서 제가 그말을 믿고 보증을 서 줬습니다.

그래서 제 통장으로 2000만원에서 2500만원 정도의 대출된 돈을 받고, 언니가 처음에 "200만원정도는 너한테 주겠다고 갚지마라고 내가 그것도 갚는다"고 말을 한 2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돈 전부 언니에게 이체해줬으며, 그 모든 대출 이체 거래내역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제가 일을 하고있는데 대부업체에서 돈을 갚으라고 찾아와, 저는 아무겄도 모르는 상황에서 언니한테 전화로 말을하자, 언니는 남자친구와 놀러가서 "그냥 무시해" ,"너가 왜 연락을 받아" 이런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전화도 어떡해 알았는지 이번호 저번호 로 전화가오고 , 독촉이 잦아져 전화번호도 바꿧습니다.

언니의 말로는 "7년이 지나면 빛이 사라진다"라고 말을 하며 연락을 받지 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이자&원금을 겨우 한달 갚고 나머지는 제가 갚고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언니에게 제발 같이 갚자고 간곡히 부탁을 했지만, 언니는 그상황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5년씩이 남았는데 신용이 떨어져서 제대로 된 일도 못하고, 통장에는 압류가 들어왔으며, 핸드폰 또한 제 명의로 개통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고싶지만 떳떳히 일을하고싶지만 사대보험 조차 가입이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속에 저는 어떤 삶을 살아야할지 너무나도 막막합니다 가족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구실입니다.

만약 현재 법적으로 갔을시 법적 소송에 관련하여 필요한 서류 , 증거자료 , 기타등등 어느것이 있으며

이러한 사례 또한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인회생 도 신청해보았지만. 잘 안되 었습니다.

1. 법적으로 언니를 신고할수있을까요? 또한 제가 보증을 서겠다고 한 녹취록을 대부업체에서 가지고있다고 들었습니다.

2.제가 이모든금액을 변제해야하는건가요?

3.이런 비슷한 사례들이 궁금합니다.

4.보증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런글 처음 써봐서 정황없이 이런저런 말을 주저리 주저리한거같은데 제가 이상황에서 할수있는 게 무엇일까요?

보증 외에도 제 명의로한 대출이 있습니다. 500만원 200만원 빌린 게있습니다.

이것또한 바로 언니한테 주었습니다. 너무 눈물이나서 .. 요즘 어떡해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언니 너무너무 괴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