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발생일시:2015년9월~10월
-채무발생원인:시아버지병원비(보험가입x),생활자금
-채무금액: 9000만원예상
-총 채무건수: 11건

-신청내용: 남편이 일정한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고, 한달 생활자금이 너무 부족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그래서 개인회생 신청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먼저, 남편이 전문직이나 일반회사원이 아닌 서비스업종을 했었습니다.2012년. 배송직 직원으로 일을 하였고, 결혼과 동시에 연년생 아가들을 낳아 키우며 외벌이를 하여서 생활자금이 쪼달리기 시작할때쯤 2015년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25년전 위암판정 받고, 수술한후 완치가 되었다가
2015년3월 갑자기 배아파서 병원에 가셨는데, 소장에 괴사로 수술 여러차례. 병원에 장기입원하셔서 결국 완치못한상태로 같은 해에 10월에 돌아가셨고,
6~7개월간 아버님의 병원비가 1억이 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1억이 넘는 어마어마한 병원비를,
시아버지가 남편 어릴적에 머리를 크게 다쳤던적 있어서 장애등급과 기초생활수급자여서 깍이고,깍여서 겨우 병원비 4천만원대로 나왔습니다. 그때 신용등급이 좋았던
남편 카드로 일단 급하게 병원비로 한도까지 써버렸는데, 점점 한달에 나가야하는 원금+이자가 ㅠㅠ 한달 월급고정도 일정하지 않고 힘든 나머지 카드사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카드값 매꾸었고, 점점 악화되서 결국,생활자금땜에
대출을 받았습니다.
무녀독남 외아들 뿐이라 모든 짐은 다 저희가 부담해야하고, 어머니도 일을 할 수 있으신 건강한 체력이 아닙니다. 현재 애들 유치원 간 사이에 잠시 알바하며 맞벌이 하고 있지만 여전히 생활비가 마이너스라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남편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시작했지만 이런저런 상황이 안맞아서 월 200정도 수입이 되구요, 저도 알바하며 받는게 70만원정도 됩니다. 생활하기에 너무 빠듯해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와 친정에 도움까지 받고 있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애들 유치원비는 제가 내구요. 나머지는 한달에 지출비 남편부담인데 서로가 너무 힘든지경이에요~

결혼할때 아파트를 매매하여 들어왔습니다
11500만원 소형아파트를 대출 7500에 받아
원금 +이자 내고 살고 있어요

그리고 남편 명의로 차 2대있는데 한대는 할부만기, 다른한대는 할부진행중입니다!!

이것도 개인재산에 포함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