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해
형식적인
복사글이 아닌 기재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기재해 설명드릴테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가5-6년전토토및주식에빠져서5천만원이라는빚을졌습니다그리고몇년뒤개인회생을하였구요1년정도갚다가또다시3년을갚지못했습니다그래서15년도에폐지를당했구요빚지기전빌라를입주금만내고입주를했습니다큰아버지집을담보라고해야하나융자를해주어서입주했습니다그리고나서큰아버지와좀다툼이있어서형이제명의로했구요이때당시회생중이라별생각을안했습니다그런데사는게그리되지가않더군요..이제다시신용회복위원에신청을하고등기부등본이필요하다하여발급을했는데가압류가3개가뜨더군요ㅠ친구놈이5천만원이하집은절대로가져갈수없다하였는데막상걸린걸보니열이확받더군요화는못내고물론제잘못입니다현제다시신용회복신청을하긴했지만혹여나안됐을경우어떻게되는지정말궁금합니다잘못되면전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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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께서
법을 전공하거나 실무자도 아니신데 그런말을 왜 믿으셨는지요.. 안타깝습니다.
애초에
질문자님 소유 부동산인경우 5천만원이 아니라 500원짜리 부동산이라도 압류당합니다. 또한 가압류가 걸려도 당장 채권자입장에서 강제집행을 따로
하지않는이유는
"어짜피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이 순간에도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을테니"
지금당장
가져가면 5천만원원금과 5~6년간 늘어난 연체이자만 받고
5년뒤에
가져가면 5천만원 원금과 10년간 늘어난 연체이자를 받고
10년뒤에
가져가면 5천만원 원금과 15년간 늘어난 연체이자를 받으니 채권자입장에서는 왠떡이야 하며 적당한 강제집행시점을 재고 있었던거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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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압류건 채권자는 어짜피 이런 제도 조정필요없이 당장 가압류건걸 본압류로 변경하고 부동산강제경매를 진행하면 지금까지 늘어난 원리금과 이 가압류를
하는데 들어간돈까지 다 받을수 있으니 애초에 조정에 합의를 안해주는게 일반적이며
질문자님
명의 부동산때문에 아예 신용회복위원회 신청자체가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
만약
신청이 안된다거나, 된다 하더라도 일부채권만 포함되고 가압류걸린 채권은 조정을 거부하는경우
입주금만
내고 입주한 해당부동산이 질문자님 명의기에 언제든 채권자들에게서 경매를 당할수 있으며 이때는 큰아버지가 마련한 돈까지도 본인이 피해입히실수
있습니다.
부동산시세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채무가 5천만원정도밖에 없으시다면 담보대출이 없는 빌라인경우 회생신청은
불가능하실테니
"신용회복위원회 진행"을 어떻게든 통과받아보시고 만약 안되신다면 입주금만 내고 큰아버지부동산 담보로 빌려 구입한 부동산이
채권자에게 강제집행당하신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추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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