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해
형식적인
복사글이 아닌 기재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기재해 설명드릴테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답답한마음에 이렇게 질문드려봅니다ㅜㅜ제가
개인사업하다 올해 4월에 폐업을했습니다근데
제가 물건을받은 업체에서 (4군데 9백만원가량)신용정보회사를
통해 빚을 받아달라고했나보더라구요그러나
지금현재 빚을 변재할 능력안대고 예전에 무릎연골파열
로인해
심한일을 하지못해 일용직도 못하고있는 상태이며 현재는 새탁 수선실에서 월급150만원받고 일을하고있으며부양가족이 와이프 아들 3식구 살고있습니다
집이 자가로있긴한데 2억대출받았고 1억은 처가에서빌려준 돈입니다 현재 신용정보회사에서 법적 조치들어가겠다고하는데 뭘어떡게 해야할지 너무답답합니다
그전에 사업하다 못낸 세금2천만원가량남아있습니다ㅜㅜ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ㅜㅜ 집에 압류나 유체동산?이런거할까봐 걱정됩니다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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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께서
어느정도 답변을 남겨주시긴 했는데 질문자님께서 기재해주신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1.
본인앞으로 2억 대출받고 1억 처가에서 빌려준 본인명의 부동산이 있는상태
2.
채무는 총 2900만원으로 개인채권 900만, 세금 2천만원
3.
월 소득이 150만원밖에 안되다보니 담보대출이자내고 3명의 가족이 먹고살기에 빠듯한 형편이라 채무상환이 당분간 힘든상태
인듯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누구에게 답답하다 도와달라 할 상황이 아니신듯 합니다.
위 내용이 맞다면 현재상황으로써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도움을받을수있는 채무조정제도는 없으시며 3억시세에 2억대출이 있는상황이라
이정도 대출이 이미 나와있는이상 추가대출도 안되는상황이니 가족분들중 누가 돈을 빌려주시지 않는다면 본인의 여건으로는 대출또한 더이상
불가능한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이경우 채권자입장에서는 채무자에게 돈달라고 매번 전화하고 우편물보내고 방문할필요없이 900만원과 2천만원정도의 채무금액정도라면
채무자인 질문자님 소유 부동산만 경매로 날려버리면 충분히 회수가 가능한수준의 금액이기에 법적조치를 취한다고 하는경우 조만간 민사소송을 당한뒤
집이 경매로 날아가게 될수가 있습니다.
이 경매가 어느정도선에서 낙찰될지는 모르겠으나 예를들어
시세 3억에 대출 2억, 장인에게 1억빌린돈으로 구입한집을 팔면 대출 2억을 갚은뒤 수중에 1억의 돈이 남겠지만
경매로 해당부동산이 넘어가게되 시세에 80%금액수준으로 낙찰이 된다면 2억 4천으로 경매넘어가게되고
1순위 융자채권자가 2억을 회수하게되고, 나머지 4천만원은 개인채권자 900만원과 세무서 2천만원이 배당되게되 수중에
1100만원정도의 돈밖에 남지않게됩니다.
본인돈이 날아가는것도 억울하시고 힘드시겠으나 집이 없어지게되니 당장 가족들이 살 집을 구하기도 1100만원으로 어려우실테고,
이 돈을 빌려준 장인에게도 금전적인 손실생기는거다보니 현재로써는
"뭔가 도움을 받을수 있는 제도적인 방법을 찾는다"라는건 포기하시고
"채권자와 잘 협의를 해 법적조치없이 힘드시더라도 분할상환"을 하시는걸 우선하셔야할듯 합니다.
추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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