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보니 질문자님이 만약 지금 얘기나오는 빚탕감 어쩌구에 해당되는 채권의 채무를 가지고있다고 해도 그 채권에 대해서만 조정을 받을뿐 나머지 잔여채무에 대해서는 상환해야하며

개인회생이 벼슬이 아니다보니 그런채권을 가지고있는 채무자라 할지라도 변제기간이 줄어들거나 변제금을 낮춰주거나 변제금액을 없애주거나 하는경우도 아예 없다보시면 됩니다.

(물론 예를들어 질문자님이 채무금액 6천만원을 월 100만원씩 60개월간 원금 전액변제를 하는 계획안으로 회생신청을 하고 진행하고 있다 인가결정이라는 최종확정이 승인나기전 빚탕감 어쩌구하는게 확정이 됐고, 그 확정된 계획에 질문자님의 채무 6천만원중 일부 채권이 포함되어 1천만원을 탕감받아 총 채무원금이 6천에서 5천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면 당연히 변제계획안은 원금전액변제였으니 월 변제금액은 100만원으로 낮아지지는 않으나 채무원금이 1천만원줄어 변제기간이 10개월이 줄어드니 총 5천만원의 채무원금을 100만원씩 50개월간 변제하는 계획안으로 변경될수는 있습니다.

다만 위에 설명드린 예시는 가정일 뿐이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보시면 됩니다)

정리해드리자면

1. 이제 막 뉴스에서 나오는 빚탕감 어쩌구는 애초에 얘기가 나온지도 몇달된 상황에 아직까지 확정도 안된 사안

2. 확정이 된다 한들 모든채무조정을 받는게 아니라 10년이상된 채권중 자산관리공사라는곳에 매각된 채권에 한에서만 탕감을 받을뿐 이쪽에 질문자님의 채무가 있거나 1천만원 이하가 아닌이상 조정대상에서도 제외이며

3. 확정되고 본인채무가 포함되는 채무가 일부 있다 하더라도 월 변제금액이 낮아지지도 않고 변제기간이 짧아지고 싶다 하더라도 애초에 질문자님이 원금전액변제였거나 1천만원이 줄어들었을때 원금 전액변제인경우에나 기간이 일부 줄어들수 있고

4. 변제금액을 없애주는일은 일어날수 없으니

기존 개인회생의 개시결정을 잘 기다려 변제를 이행하신뒤 면책받으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