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를 잘 모르다보니 그 돈이 어떤방식으로 빠져나가는지 잘 모르시는게 당연하나 애초 신청할 당시 생활비를 좀 줄이더라도 원금 전액변제로 60개월 이내 계획안이 아니였던이상

질문자님이 입금시키는 법원 가상계좌의 인출한도는 질문자님께서 책정받은 월 변제금액뿐이며 예를들어

36만원씩 60개월 변제로 채무조정을 받은 그 즉시 60회차에 해당하는 2160만원을 일시납 한다고 한들

법원에선 이 계좌에 얼마의 돈이 들었는지 관심도없고 알 방법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은채 매달 정해진 36만원이 전산상으로 어떤채권자에는 5만원, 어떤채권자는 10만원, 어떤채권자는 25만원, 어떤채권자는 1만원

이렇게 분산이체되는걸 자동이체형식으로 설정해놔 빠져나가게 할 뿐이다보니

남은 34회의 변제기간동안 60만원을 17회차에 걸쳐 입금한다 한들 인출한도는 36만원에 각 배당금액자체가 36만원에 맞춰 되어있어

17회차를 내도 60만원에서 매달 36만원씩만 인출이 되고, 남은 17회차의 기간동안도 36만원씩만 인출되 60회치 뒤에 미납변제금액이 없다고 확인되면 면책결정문을 은행연합회에 발송하고 면책처리가 되는방식이다보니

채권자와 개별적으로 협의한뒤 원리금을 일시납하고 정리한뒤 개인회생을 폐지시키거나 억울?하더라도 남은 34회의 변제기간을 기다리실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