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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래도 대환대출 사기 당한것 같아요
    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18-11-09 17:56 조회: 2,810

    법무사 호인사무소님 답변

     
    초인채택답변수 546신용, 파산30위, 개인 신용, 회복83위
    질문자채택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해

    형식적인 복사글이 아닌 기재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기재해 설명드릴테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왜 제목이 당한 것 같아요<<냐면요....

    아직 종결을 못지었거든요....



    우선 17년 9월 12일부터 일이 시작됐어요..

    아는 선배가 명의를 좀 빌려달라는 거에요.. 대출을 받아야된다고

    보증인이 필요하다 그러더라구요 연대보증인이 사라졌으니 걱정안해도 된다고

    그냥 보증인만 한달 정도 해주면 된다기에 신용도 문제랑 이것저것 확인하고 알겠다고 했죠..

    (프라이버시상 직업을 직접 거론하기 곤란하지만 쉽게 도망 갈수 없는 직업이기에...)



    사유는 대환대출... 본인이 지금 명의가 있는데 지금 있는 곳에 아파트를 계약하려고 한다

    그런데 지금 자기 명의로 되어있는 대출이 있어 추가적인 대출이 안된다

    그래서 지금 대출을 싹다 밀고 좀 더 높은 금액대의 대출을 받아야된다

    그런데 지금 추가 대출을 받으려고하면 본인 명의에 금액이 초과해서 보증인이 있어야 한다였죠



    뭐 도망도 못가니까 알겠다 그러고 진행을 했지요..

    다행이 연체되는 것도 없이 이자는 꼬박꼬박 잘 갚더라구요



    여기까지는 개개인의 사정이 있고 본인 힘으로 힘든게 있으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9월부터 파이낸셜(중개인)을 이용해서 진행을 했지요

    500만원씩 0000대부 4군데.... 2000만원 동시대출...(지금 받아둔 대출 없앨 자금)



    그런데 11월 27일경 다시 연락이 왔는데 이때 담당자가 바꼇더라구요



    그 이후부터가 문제에요...

    위에서 받은 보증인 잡혀있는 4군데...

    2000만원 밀고 대출 없앨 자금이랑 새로 들어갈 아파트 입주금이 필요해서

    6000만원 추가 대출을 받아야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알겠다 그러고 진행하려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한거에요

    00저축은행에서 전화와서 대출 신청한거 맞냐고...

    ?? 내가? 내 명의로? 누구맘대로? 라는 생각에

    중개인한테 다시 전화해서 이거 누구명의냐, 왜 나한테 말한마디 없이 대출신청하냐

    뭐하는 짓거리냐고 해봤는데

    제 명의가 아니라네요...



    2-3일간 계속 중개인이 대출 연결을 하는데 일단 다 패스했어요 느낌이 찝찝해서...

    12월 11-12일 이틀동안 해주겠다 그랬어요

    이유는.. 11월 9일에 팩스로 등본이랑 서류를 몇가지 중개인한테 보냈었어요

    그게 1달이 지나면 효력이 없어져서 사용 못한다고 들어서..

    기한을 좀더 미루고 싶었지만 선배 입주금 납기일이 14일이여서 11-12일을 선택했는데



    그 이후에 선배한테는 서류를 다시 보내야 된다고 했는데

    저한테는 서류 다시 보내야 된다는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싶은데 진짜 내 명의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서류가 효력을 다 잃었는데 도데체 어떻게 진행하는건지 의문이 들어서 물어봤는데

    "선배 명의로 받는데 금액이 크다보니 고객님 통장으로 들어가는거다 그러니 받는 사람이

    고객님이니까 고객님한테 전화가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거다"라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이걸 3-4차례 물어봤어요..그래도 매번 똑같은 대답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약속한 기일이 됐기에 SBI저축은행이랑 산와머니에서 대출 진행을 연결하길래

    산와머니는 너무한거 아니냐고 여기는 완전 4금융아니냐고 이거는 아니지 않냐고

    여기서 대출 진행하면 나중에 내가 필요할때 기록이 남아서 내가 곤란해 지는거 아니냐고까지 물어봤는데



    기록이 3년동안 남아 있기는 하지만 기록 삭제해달라하면 내부적인 기록만 남고

    다른 금융사에서는 확인이 안된다 그러니 괜찮다 상관없다 12월 이전에 다 없앨꺼기 때문에

    한달이 안지나서 기록에도 안남는다라고 하면서 설득하기에

    여태껏 살면서 대출 받을 일도 없어 관심이 전혀 없던 저로서는 믿고 진행을 했죠...

    그런데 3일 후 토스에서 알람이 뜨더라구요 신용등급 변동 알람이...



    뭔가 싶어 들어가보니까 2등급에서 6등급으로 떨어져있더라구요...

    분명 제 명의가 아니라 그랬는데... 전화했는데 또 제 명의가 아니라네요..

    대출 이자 납기일이 한개는 10일 한개는 20일로 설정해놨는데

    이자 납부 문자도 저한테 오고.... 이때되서야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다 싶었죠..

    그런데 이 SBI랑 산와도 12월 지나기 전에 없애기로 했는데 선배 등기 이전이 안되서

    지금 아파트 명의가 아직 안잡혔다면서 그거 때문에 진행이 안되고있다 이러면서 계속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 와중에



    새로 받은 대출 6000만원 중 처음에 보증인으로 들어간 4군데에 갚기로 했는데

    선배 와이프가 사고쳐서

    그거 수습한다고 2000만원을 써버렸다고... 그때부터 더 꼬이기 시작했네요..



    제가 얼마전에 빙판길 차 사고로 차를 바꿔야 될 지경까지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에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은 되야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거에요..

    나는 6등급인데... 그래서 선배한테 계속 얘기하고 중개인한테 얘기했는데

    아직 등기 이전이 안되고 있다고 분명 2월 5일까지 해주기로 했는데

    안해주고 6-7일에 해주겠다고 했는데 오늘도 안됐다 그러고

    이번주 중으로 해주겠다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오늘 궁금해서 중개인한테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내가 차를 바꿔야 되는데 지금 신용때문에 계약이 안된다 일단 빨리처리해달라 그런데 SBI랑 산와에서 했는데 나중에 4금융에서 대출했다고해서 1금융대출 안되는거 아니냐"라고 했는데

    중개인은 "문제 없다 그리고 나는 선배한테 분명 쓰면안된다고 그걸로 2000만원 그거 처리해야된다고 분명 문자보냈다 그런데 선배가 다 써버렸는데 내가 어떻게 하냐 제때 2000만원만 처리했으면 SBI랑 산와머니가 고객님 이름으로 안잡혔다 그런데 선배가 2000만원을 써버려서 SBI랑 산와머니 대출이 고객님 명의로 잡혔다"이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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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상황은 이러하구요 위 상황은 실상황입니다....진짜로...

    질문 몇가지 드릴게요...



    1. 선배라는 사람의 명의로 SBI와 산와머니 대출을 했는데 처음 받은 4군데 대부업체 대출을 제때 안갚았다고 그게 SBI와 산와머니 명의가 제 명의가 될수도 있나요? 아무런 절차도 없이... 승계도 당사자 동의가 있어야 되자나요...바뀌게 된 시점에 저한테는 전화한통 안왔어요

    (SBI나 산와머니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간단하겠지만 중개인은 전화해서 그런거 물어보면 오해받을 수 있다 오해받게되면 강제 상환된다 그럼 나는 손땐다 알아서 해라라고 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섣불리 전화는 못해보고 있어요...이 상황에 중개인이 손때버리면 선배도 저도 답안나오게 되니까요..)



    2. 제 신용등급 또는 4금융 거래기록으로 인해 차량 구입에 문제가 생길시(1금융에서 대출 받은 예정) 금감원에 신고해서 계약 무효화 시킬 수 있나요.. ? 처음 중개인, 바뀐 중개인, 대부업체 통화까지 전부 녹취록 가지고 있어요..



    3. 대환절차가 원래 저런 건가요? 아님 저 중개인이 이상하게 진행하는 건가요....?



    4. 중개인이 얘기한것 처럼 기록 삭제를 하면 신용등급 회복 후(3-5영업일) 1금융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전혀 상관없는 글이나 홍보글은 자제해주세요...



    이 상황까지 오게되니 내가 미쳤지.. 내가 왜 해준다고 했을까 싶기도 하고...

    이미 늦은건 알지만 후회막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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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10시기준 저보다 먼저 답변달아주신 분들은 지금 질문자님께서 

    "대출사기"를 당하게 만든 과정속에 "대출중개인"이라고 표현한


    "채무자가 자신들의 회사로 연락해 대출심사와 진행과정을 도와주며"

    "실적과 인센티브를 챙기는 입장인 대출중개인"분들께서 기재해주셨으니 대출과정과 중개인과 지인분이 하셨던 멘트가 얼마나 말도안되는 헛소리인지 너무나도 잘 아실분들인데 이분들의 글을 읽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질문자님은 


    대출사기당한거 "같아요"가 아니라 대출사기를 "당했다"고 보시면됩니다.



    안타깝습니다. 왜 해준다고 했을까 싶기도하고 이미 늦은건 알지만 후회막심하다는게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어느정도수준인지를 잘 모르셔서 그러신것뿐 앞으로 당하게 될 일들을 안다면 이정도로 후회만 하는거로는 끝나지 않는다는걸 알게되실겁니다.



    1. 선배라는 사람의 명의로 SBI와 산와머니 대출을 했는데 처음 받은 4군데 대부업체 대출을 제때 안갚았다고 그게 SBI와 산와머니 명의가 제 명의가 될수도 있나요? 아무런 절차도 없이... 승계도 당사자 동의가 있어야 되자나요...바뀌게 된 시점에 저한테는 전화한통 안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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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정확한 내막을 아는건 아니나 지금까지 다년간 실무경험에 비춰봤을때 애초에 질문자님의 지인분은 이 돈을 원래 질문자님에게 말한목적으로 쓸 생각과 여유가 아예 없었을겁니다.


    최초 4군데 대부업 500씩 2천대출은 "보증인대출"이였고

    다음에 받은 대출금은 질문자님앞으로 받은 신용대출이였습니다.


    법과 실무경험, 대출관련지식이 없는 질문자님같은 사람도 이 질문을 하시게된 지인과 대출중개인의 말이 말도안된다고 생각이 안되는지요?


    상식적으로 작년에 받은 보증인 대출 4건을 주채무자가 안갚았다고 추후에 지인분이 받은 6천만원의 대출에 


    "입금금액이 커 내 통장으로만 받는 돈"이 왜 내 채무가 되겠는지요.


    다른분께서 말씀하시긴 했는데 지금 질문자님께서 기재해주신내용중에 거짓말이 아닌걸 찾는게 더 어려울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악질인 사람들에게 걸려 사기당하신 수준입니다.


    대출승계라는건 애초에 이런 신용대출에는 있을수가 없는구조인데다 일부 대출승계를 하는 차량을 매각하며 할부대금을 차량구입할 사람에게 넘긴다던지, 부동산을 매각하며 담보대출을 부동산 구입할 사람에게 넘긴다던지, 법인을 운영하며 받은 법인대출의 연대보증을 선 법인대표가 새로 취임할 법인대표에게 연대보증을 넘긴다던지 하는 구조에서나 대출승계가 가능한데


    당연히 이 대출을 승계받을사람이 대출금 상환을 할수있는 능력이 된다던지, 대출승계받는 사람이 대출승계를 동의해주는지, 월 상환금액은 얼마나되며 납입일자는 얼마나 되는지등등을 확인하기위해 신규대출받는 수준으로 기존 서류들이 전부 들어가야 합니다.


    당연히 애초에 질문자님이 받은 대출이였고 이걸 이제서야 사기당했다는걸 알게됐을뿐 그때시점에 2천대출 안갚았다고 니가 갚아야하는거로 넘어왓다라는건 


    법과 실무경험 지식이 부족한 질문자님이나 속을뿐 조금만 지식이 있는사람이라면 비웃을정도로 말도안되는 헛소리들을 듣고 거기에 속아넘어간것뿐입니다.


    이걸 확인해보는건 아주 간단합니다. 자꾸 대출중개해주는사람이나 지인에게 물어물어 확인하지마시고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 본사 콜센터로 전화하셔서 지금 질문자님께서 기재해주신 내용대로


    "작년 9월 지인이 대출중개사무실을 통해 보증인대출 받는거에 보증인으로 올라갔고"

    "작년 12월쯤 지인이 그 대출 엎어버리게 대출받는데 니 통장좀 빌리자라고 해 보증인도 아니고 내앞으로 대출받는것도 아닌데다 입금만 대신받고 지인에게 주면된다"


    고 들었고


    "왜 내가 전화받아 이것저것 대답해야하냐고 대출중개인에게 물어보니 지인이 받는 금액이 커 내통장으로만 받는거라도 입금받는 사람에게 몇가지 물어봐야한다고 해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주변 지인과 인터넷에 물어보니 이게 전형적인 대출중개사무실에서 통장입금만 대신 받는거다라고 하면서 타인에게 대출유도하는거라는걸 들었다"


    "난 내 통장으로 입금만 받는거로 알고있었는데 혹시 지금 이 대출의 채무자가 내가 맞냐 정말 내가 대출받은거로 되있는거냐"


    라고 물어보면 맞다고 하면서 금융감독원같은곳이나 경찰에 신고하라고 할겁니다.



    (SBI나 산와머니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간단하겠지만 중개인은 전화해서 그런거 물어보면 오해받을 수 있다 오해받게되면 강제 상환된다 그럼 나는 손땐다 알아서 해라라고 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섣불리 전화는 못해보고 있어요...이 상황에 중개인이 손때버리면 선배도 저도 답안나오게 되니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 ... 이정도 멘트에 속는다는것도 신기할따름입니다


    오해는 무슨 오해를 받습니까. 자기 콩밥먹게생겼으니 핑계대는거죠...


    좀 이해가 안되는데 그사람이 손을 떼는거에 대해 왜 그렇게 민감해하는지요? 그사람이 돈을 대신갚아줍니까? 아니면 그사람이 이 대출금을 타인에게 승계해준다고 했습니까? 하나부터 열가지가 전부 거짓말들밖에 없어 뭐부터 설명드려야 하는지 모를정도인데 지금이라도 진실을 알아야하니 본사콜센터로 전화하시면 얼마나 지금 질문자님이 지인과 그 대출중개인에게 바보같이 속아왔는지 알게되실겁니다.



    2. 제 신용등급 또는 4금융 거래기록으로 인해 차량 구입에 문제가 생길시(1금융에서 대출 받은 예정) 금감원에 신고해서 계약 무효화 시킬 수 있나요.. ? 처음 중개인, 바뀐 중개인, 대부업체 통화까지 전부 녹취록 가지고 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뇨 무효는 불가능할겁니다. 중개인은 자신의 사적이익을 위해, 지인은 당장 채무상환 못하면 신용불량자 되게 생겼으니 같은 각자의 이해관계가 있어 이런 말도안되는 사기를 쳐가면서까지 대출승인을 이끌어야겠으나


    질문자님이 대출받은 대부업체나 일반 금융기관들은 모두 질문자님같은 사람 수백 수천명이 자신들에게 대출받고싶어서 줄서서 기다리고있는데 궂이 왜 그런 큰 기업에서 작업대출에 동조해줘 금융감독원에 제재받을일을 만들겠는지요.


    그러다보니 질문자님이 "중개인과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건 맞으나

    "대출받는 방식"과 "대출에 대한 동의"는 금융기관에서 전부 녹취를 했을테니 지금상황을 고소하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해봤자 대출을 무효화 하거나 대출을 지인에게 넘기거나 하는건 전부 불가능합니다.


    녹취를 전부 가지고있다니 이부분만큼은 참 다행입니다.


    전부다 고소하시기바랍니다. 



    3. 대환절차가 원래 저런 건가요? 아님 저 중개인이 이상하게 진행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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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뇨. 저런방식으로 대환한다는게 말이 되겠는지요. 물론


    "간혹 정말 딱 지금의 질문자님스토리"처럼 2천 보증인대출을 받아 3개월 상환한뒤 햇살론대출같은 저이율의 대출로 대환해 갈아타는경우와


    대출중개사무실이나 질문자님같은사람이 "대신" 대출을 받아 지인돈을 갚아준뒤 신용등급과 기대출을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다시 대출을 받아 보증인에서 빼주고 질문자님 빚은 갚은뒤 지인앞으로맨 채무를 남게하는 방식으로 처리가 되는분들이 있으나 


    정말 이런분들은 극히 일부이며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런게 가능한분은 기존대출을 잘 유지하다 한두달사이에 삐끗해 채무가 과다해졌을뿐 대출금이 정상이율수준으로만 낮춰진다면 아무문제 없는수준의 사람이 시기를 잘못만났다면 가능하나 


    대부분의 경우 이런사람은 있질않고 


    "내앞으로 받을수있는 대출 다 받아쓴뒤"

    "이번에 연체하면 큰일나게 생겨 법모르고 실무모르는 지인 살살달래가며"

    "보증인대출받게한뒤 그돈을 또 빚갚는데 사용"하며

    "대출받고 3회이상 상환하지 않은상태에서 연체하면 사기죄로 형사처벌받을수있으니"

    "3회가 될수준까지는 어떻게든 갚아나가다"


    "3회갚고 돈다떨어질때쯤 다시 그 대출중개인에게 연락해보니"

    "니앞으로는 더이상 대출이 안나오니까 지인에게 사기쳐서 대출받아내게하자"


    라는 생각으로 지인에게 대출받게끔 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질문자님이야 그사람의 재산, 소득, 기대출, 월채무상환금액 등등 


    "금융기관이라면 조회했을때 바로 알수있는 금융정보"에 대해 접근할수 없는 위치다보니 몰랐을뿐 지인분이 대출심사 넣었던 모든 금융기관은 지인분이 상환할능력을 초과해돈빌려주면 바로 몇달뒤에 연체할거다라는걸 알고있었을겁니다.


    4. 중개인이 얘기한것 처럼 기록 삭제를 하면 신용등급 회복 후(3-5영업일) 1금융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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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리가 있겠는지요 .... 




    안타깝습니다. 이런얘기들의 결론은 다 뻔합니다.


    "믿었던 지인은 알고보니 완전 개털에 채무는 말도안되는 수준이고"

    "재산도 한푼 없는데다 있더라도 담보대출이 거의 대부분이라 받아낼 것도 없고"

    "지인은 또 주변 여러사람들에게 말도안되는 핑계대가면서 개인돈도 가져다쓴데다"

    "쉽게 도망못갈 직업이라고는 생각했으나 사람이 이런일이 닥치니 도망가버렸고"

    "중개인이 말한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다 대출실행하기위한 거짓"이였고"

    "알고보니 지인은 집사려고 무슨돈이 필요했다 한 그 집은 애초에 있지도않은"

    "자기 빌린돈 돌려막기 하려는데 더이상 대출안되 믿었던 나에게 사기쳐가며"

    "채무상환한답시고 돈빌려갔었던 상황"


    이라는걸 알게되 지인과 중개인은 모두 형사처벌을 받고 지인과 중개인은 개털이다보니 민사소송을 해 피해입게된 8천만원 채무를 회복할 방법도 없는데다


    보증인채무는 주채무자가 돈을 못갚을때 보증인인 나에게 청구들어오니 2천채무

    6천만원은 지금까지 나만 바보같이 몰랐을뿐 애초에 내앞으로 받은 신용대출이였으니



    여태껏 살면서 대출 받을 일도 없어 관심이 전혀 없던 저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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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받을 일도없이 살아왓던 내가 앞으로는 만져보지도 못한 채무 8천만원을 전부 내가 갚아야하는 상황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또한 이 대출금은 대부분 법정최고이자율에 준하는 수준의 대출이다보니 질문자님의 소득으로는 기존 내 소득으로 맞춰살고있던 지금의 생활방식으로는 절대 유지할수 없는수준의 원리금상환을 하셔야하며


    그러다보니 이런 상황의 질문자님으로써는 


    "혼자 8천만원대출의 원리금을 알아서 갚던지"

    "개인회생신청이 가능한 조건이라면 개인회생제도를 신청해 채무조정을 받던지"


    하셔야하는상황입니다.


    정리해드리자면


    "사기당하셨고"

    "채무 8천 알아서 하셔야하는상황"에

    "이정도 수준의 악질적인 대출을 받게한 지인은 개털일거다보니 받을돈도없어"

    "억울하지만 차량을 다시 사냐마냐보다 이 채무를 어떻게할지를 걱정하셔야한는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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