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해 복사글이 아닌 기재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기재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다름이아니오라 너무나 답답한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부모님 병원비 때문에 빛이많아져
오래동안 신용불량자로 살고있습니다. 저야 어떻게되든
상관이없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의 집사람과 이제 한살인
저희딸에 피해가 올까봐 그리고 집으로 찾아올까봐 등본상에는 우리셋식구 못올리고있습니다
가족 관계증명서만 올린상태이지요ㅜㅜ
가족관계증명서에서는 우리셋구 나오지만 등본상에는
우리셋식구가 저만 빠져있어요 회사에서든 어디든
등본 가져오라고하면 심장이 아파요 서글퍼지고
저는 등본에 우리셋식구가 같이되어있는 등본이 보고싶습니다 9만약 등본에 같이 올려놓으면 큰문제가 생기는건가요?
집에 압류들어오고 스티거도 붙였요?
자세히 잘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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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께서 신용불량자인이상 계속해서 이런일을 겪으셔야 하는데 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위원회등 채무조정제도를 안하시는 특별한 사정이 있으신지요? 특별한 사정이 없으시다면 계속 신용불량자로 지내지 마시고 채무조정을 받아 추심과 압류의 걱정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우선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본인이 전입신고를 한 주소지에 채권자들은 유체동산압류를 실행할수 있습니다. 일명 빨간딱지라고 불리는 유체동산압류는 언제든지 가능하시며 전입신고를 하기전에는 질문자님의 주소지를 파악할수 없어 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위원회의 워크아웃을 진행하시는게 아니라면 전입신고한 이후 압류가 실행될수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질문자님께서 약간 간과하신게 유체동산압류는 배우자분께서 배우자우선매수청구로 질문자님의 지분을 사게된다면 다시는 압류실행이 안되겠지만 통장이나 급여에 압류가 걸리게되면 당장의 생계유지가 힘들어지시는데 이게 더 큰문제가 될겁니다.
개인회생을 진행하게되시면 금지명령 받은이후 채권자들의 추심이나 압류가 금지되며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소득만 채무상환을 하면되니 계속해서 신용불량자로 사시기 보다는 본인의 조건을 상담받아 개인회생을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입신고를 해 등본상 세식구가 같이되어있는 등본을 보시는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대신 언젠가 한번은 유체동산압류를 겪어야 하는데 그때 배우자가 돈을 지불해 사면되니 이정도는 감수하실수 있다면 전입신고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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